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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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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이 말하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망을 둘러싼 이야기잡다 2021. 1. 17. 02:28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을 둘러싼 이야기예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영국에서 죽었어? 프랑스 파리 터널이지. 옆에 앉은 동반자 남성은 이집트인이고 운전은 독일 출신이 했어요. 그런데 뒤쫓던 사람은 누구여. 이탈리안 파파라치잖아. 그리고 그때 수술은 미국인이, 사용한 마취약은 남미제야. 그게 보도되면 모니터로 봤을 것 아니야. 한국산이라고. 모니터를 조종하는 이것(클릭 시늉을 하며), 마우스는 대만제이고. 추모할 때 뿌린 꽃은 네덜란드산이야. 그런데 이 유머는 누가 만들어 인터넷에 올렸나? 캐나다인이야. 보다 보니 어? 캐나다만 없네 하고 만든 거지. 이게 글로벌이에요. 영국 왕실처럼 순혈주의를 내세우는 곳이 또 어딨겄어. 그런데 그 왕세자비의 죽음은 글로벌하다는 거지. 가장 로컬한 것이 가장 글로벌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