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봉현
-
옵티머스 라임펀드의 돈줄은 전교조출신 586 운동권정치 2021. 1. 17. 02:52
전교조 前身 창립 멤버로 활동 K씨의 개인사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서울 모 여고에서 물리 교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의 교직 생활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K씨는 “일하던 학교의 교장과 교감이 부정을 저지르는 걸 목격했다”며 “그에 불만을 품고 일종의 데모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런 이유로 K씨는 전교조의 전신(前身)인 ‘전국참교육실천연합’ 창립멤버로 참여한 적이 있다. 기성 교육계와 마찰을 빚고 결국 1990년 초 교직(敎職)을 떠났다.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사채업계에 발을 들여놨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정리하면 K씨는 1950년대생이자 1980년대 운동권 학번으로, 현재 60대다. 즉 ‘586운동권’인 셈이다...